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나날이 높아지는 기온과 예측이 어려운 대기의 상태는 오염된 환경이 만든 결과입니다.
공기청정기를 아무리 작동해도 사라지지 않는 유해 가스는 밀폐된 공간에서 더 큰 문제점입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10분 환기는 엄청난 효과를 만들어 내는 시간입니다. 인간이 만들어 내는 이산화탄소는 제거보다는
대기를 통해 희석하여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현재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약 400ppm 정도입니다. 그러나 밀폐된 공간에서 이산화탄소 농도 권장치는 1,000ppm이
넘으면 인지 능력 저하가 시작되며 2,000ppm 이상이 되면 두통과 졸음이 쏟아지는 현상 등이 발생합니다.
이산화탄소 증가 속도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는 밀폐된 공간에서 흔히 발생됩니다.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시설로는 아이들이 모여있는 학교가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흔히 99㎡(30평) 기준으로 30명의 아이들이 있다는 가정하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1,000ppm으로 상승하는지 확인 결과
창문을 닫고 약 15분 뒤 1,000ppm 이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00ppm 이상 농도까지는 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10~15분의 환기 만으로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인 400~500ppm 수치로 빠르게 낮아져 환기의 필요성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밀폐된 계절
봄과 가을은 냉, 난방 기기의 사용이 줄어 듭니다. 그러나 여름과 겨울의 경우 건강을 위해 냉,난방 기기를 이용합니다. 냉방 시
외부의 공기의 차단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시원함을 더 즐기기 위해 창문을 열지 않습니다.
겨울의 경우 여름보다 환기를 더 하지 않아 실내의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보다 더 높아지게 됩니다.
출입이 많은 사무 공간에서는 환기의 필요성을 크게 느낄 수 없지만 적은 인원의 사무공간의 환기는 필수입니다. 이산화탄소는
다소 무거운 편에 속해 고농도의 이산화탄소는 반듯이 환기를 해야 합니다.
1시간에 10분 환기는 권장 사항이 아닌 필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