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 CMH입니다.
국내 여행은 자동차로 갈수 있지만 거리가 멀거나 해외로 떠날 경우 비행기를 이용해 자유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타는 비행기의 내부 공기는 어떻게 관리 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비행기는 춥다
장시간 비행을 하게 되면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지상으로 이동하는 버스의 경우 대기의 온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습니다. 비행 시 고도는 지상에서 약 8,000M~13,000M 상공에서 이동하게 됩니다.
고도가 높아 질수록 100m 터다 약 0.5도씩 낮아집니다. 지구에서 제일 높은 산인 에버레스트의 경우 약 28도 정도 한다고 합니다.
비행 중 상공의 온도는 고도 6,000의 경우 -18도 정도 합니다. 비행중 우리가 느끼는 온도와는 많이 낮은 온도입니다.
높은 고도에는 낮은 온도와 압력, 오존을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비행기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너무 낮은 온도의 공기는 실내로 유입 시 승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비행기 엔진의 압축된 공기 약 200도의 공기로
멸균 후 적정 온도로 실내로 유입합니다.
1인당 필요 공기량
고도가 높아지게 되면 우리가 숨 쉬는 산소량이 줄어듭니다. 1인당 필요 공기량은 1 CMM (1분당 가로*세로*높이의 공간에
흐르는 공기의 양) 약 7L 정도입니다. 그러나 비행기 탑승 시 승객이 머무르는 공간은 1인당 약 8배 많은 양의 공기를 공급합니다.
충분한 공기를 제공하면서 체내의 산소 부족현상을 막아 어지러움을 예방합니다. 지상보다 많은 양의 공기가 제공합니다.
비행기 탑승 시 내부 전염성
비행기의 내부 공기는 위에서 나오고 아래로 빠져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로 공기를 통한 전염병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비행기 내부의 공기는 약 50% 정도 재사용하게 되는데 헤파필터를 통해 공급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내 공기는 보다 쾌적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비행기의 경우 시간당 20~30회의 환기를 하며 2~3분 상이에 내부 공기를 완전히 교환할 수 있습니다. 고도가 높으면
오존의 수치가 비교적 높아 오존컨버터를 이용해 지상보다 더 많은 산소가 포함된 공기를 공급합니다.
비행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전염병은 매우 낮은 확률로 감염이 되며 마스크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한다면 예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보다 안전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